[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인 국·영문 면허 증명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는 '온라인 면허 증명서 발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일부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보건의료인 본인이 금융결재원 등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직접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보건의료인 면허 증명서를 온라인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다.온라인 면허 증명서 발급시스템 구축으로 취업 및 개설신고 등에 즉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 복지부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해소 및 방문에 따른 시간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보건의료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또한 면허 증명서 우편 발송에 따른 연 10백여만 원의 행정예산 절감 효과 등 온라인 발급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정비용 절감 및 행정의 능률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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