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오전에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수급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은 8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19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1포인트(-0.02%) 내린 498.7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 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6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SK브로드밴드(1.41%)와 성광벤드(1.38%), 루멘스(1.1%)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1.93%)과 메가스터디(-1.16%), 네오위즈게임즈(-1.59%) 등은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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