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통령' 이외수가 삼성에 가는 까닭은?

23일 삼성딜라이트서 '젊은이여, 당신의 꿈으로 삶을 리드하라' 특강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디지털(digital) 시대에 아날로그(analog) 감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64)씨가 최첨단 정보기술(IT)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 삼성전자 홍보관을 찾아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소통을 나눈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외수씨는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딜라이트에서 '젊은이여, 당신의 꿈으로 삶을 리드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Q&A) 시간을 갖는다.유명 MC 김생민씨가 사회를 맡는 이날 특강에는 300명의 '트위터 팔로워(twitter follower)'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지망생과 프로모델들의 패션쇼로 막을 올린다. 이후 홍대 앞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우주히피'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진 뒤 이씨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이씨는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20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팔로워들과 자주 '즉석만남(번개)'을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외수씨는 젊은이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교류를 나누는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라면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젊은이들과 격의 없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2008년 12월 삼성 서초사옥 안에 마련된 삼성딜라이트는 자사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방문객들과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하루 평균 3000명,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강남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미디어 영상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발광다이오드(LED) 특별전을 열어 방문객들과 디지털 감성을 나눴고, 유명 배우인 한효주씨와 아이돌(idol) 2PM이 자신들이 홍보하고 있는 제품 체험전을 열기도 했다. 또 웨딩페어(wedding fair) 등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밀접한 행사가 개최되는 등 체험하는 홍보관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IT라고 하면 딱히 가볼 만한 곳도 없도 체험해 볼 만한 곳도 없다"면서 "딜라이트는 외국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국내 젊은이들이 자주 방문해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진우 기자 bongo7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