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콜센터, 보훈처·식약청 민원도 상담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민권익위원회(ACRC)가 운영하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19일부터 보훈처와 식약청 소관의 전화민원에 대해 직접 상담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해당기관으로 연계해주는 통합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날 오전 권익위는 서대문구 국민권익위 청사 2층 110콜센터에서 보훈처 및 식약청 전화민원 통합상담서비스 개통식을 열었다.각 기관 대표번호(보훈처 1577-0606, 식약청 1577-1255)로 걸려오는 상담전화에 대해 기관이 개별적으로 답변하던 방식을 개선해 앞으로는 국민권익위의 110콜센터 전문상담사가 직접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기관으로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110번으로 직접 전화해도 동일한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110콜센터는 정부대표전화 110번을 통해 모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정책,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 안내하고 있으며, 일자리 안내, 불법 사금융 신고·접수, 임금미지급 신고 접수 등의 전화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자 상담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와 홈페이지(www.110.go.kr)를 통한 예약상담도 가능하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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