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노인 방문진료 473명 이용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가 지난 2월부터 저소득 노인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일대일 주치의 방문 진료 서비스 등에 473명이 이용하는 등 예상 밖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종로구 충신동 소재 열린의사회 사무국 내에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산부인과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진료과목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또 어르신이 진료소를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등 지정 장소에서 진료소까지 차량을 운행해 찾아가는 '무료진료소'도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주치의 방문 진료 200명을 비롯해 1000명의 불우 노인이 무료진료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르신 주치의와 무료진료소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열린의사회 사무국으로 문의(764-0980)하면 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태진 기자 tjj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