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의 여고생들, ‘스타골든벨’에서 맹활약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에 출연한 세 배우들이 KBS2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이하 ‘스타골든벨’) 나들이에 나섰다.지연, 남보라, 최아진은 17일 방송된 ‘스타골든벨’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고사2’의 개봉(28일)을 앞두고 안방극장에 찾아온 것.이날은 KBS2 월화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 팀도 출연해 납량특집의 성격을 띄었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공포 체험기를 소개하기도 했다.‘고사2’를 올 여름 유일한 공포영화라고 소개한 지연은 비명 소리를 립싱크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아진은 촬영 현장에서 귀신의 ‘컷’ 소리를 들었다며 공포를 실제로 체험한 일화를 소개했다.그런가 하면 남보라는 무서운 표정을 짓는 요령을 소개하기도 했다. 세 멤버 모두 자신만의 특성으로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프로그램에 충실했던 남보라는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고난이도 문제를 풀지 못해 340만원의 장학금 도전에는 실패했다.예능 프로그램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세 명의 배우들은 28일부터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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