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앤이, 지노시스템 우회상장 소식.. 이틀째 上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사 지앤이가 지노시스템 우회상장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했다.15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지앤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90원을 기록중이다.이날 지앤이는 지노시스템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지앤이가 존속법인, 지노시스템은 소멸법인이 되며, 합병비율은 지앤이 1주당 지노시스템 98.98주다. 지앤이 관계자는 "지노시스템을 흡수 합병함으로써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실현,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노시스템은 지난해 말 트루맥스를 셸로 삼아 우회상장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바 있다. 석유유통업체인 지앤이는 최근 영업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해외자원개발사업과 바이오 디젤 원료유 생산사업 등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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