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102개 점포에서 시원한 여름 와인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쿨 섬머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2007년 대형마트 최초로 와인 애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전문 커뮤니티 '홈플러스 와인클럽' 회원 100만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08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기존 회원이 아니더라도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은 누구나 즉석에서 와인클럽에 가입해 동일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행사에서는 최근 미국 와인 시장에서 매출 신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비치발리볼 대회, 해변가 살리기 운동 공식 와인이자 '해변의 와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포니아산 와인 '베어풋’(Barefoot, 9800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또 이탈리아 '구아도알타소(17만8000원)', 프랑스 '샤또 딸보 06(7만5000원)', 칠레 '알마비바 07(11만6000원)' 등 다양한 고급 와인과 함께 바캉스, 바비큐 등 여름 휴가 상황에 따라 잘 어울리는 와인 50종을 엄선해 초특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또 행사 기간 주말마다 전국 52개 거점 점포에서 휴가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와인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와인칵테일 제조법'을 설명하고 칵테일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와인 구매 고객들에게는 종류에 따라 칵테일 재료, 피크닉 와인 잔, 비치볼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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