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쌍용차가 하락세다. 쌍용차 새 주인을 찾는 입찰 일정이 당초 7월20일에서 8월10일로 3주 정도 지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3일 오후 1시12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 대비 550원(-3.79%) 내린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쌍용차와 삼정 KPMG 어드바이서리, 맥쿼리증권 등 매각 주간사는 투자자 측의 요청에 따라 입찰일자를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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