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월가는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의 순이익이 2012년까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알코아는 이날 장마감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 주당 순이익은 11센트다. 알코아는 리먼브러더스가 붕괴하기 전이었던 2008년 2분기까지 6개 분기 동안 평균 62센트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월가 전문가들은 알코아의 분기 주당 순이익이 2012년까지 44센트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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