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전문가 12명 예상 인용 보도..추가 인상 시기는 9월 유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다우존스 전문가들의 예측을 인용하며 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WSJ는 "한국은행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로 금융위기 이후 17개월 연속 유지해 온 금리 동결 기조를 끝냈지만 내달 기준금리는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WSJ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호주, 인도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금리인상 행렬에 동참했다"며 "다만 다우존스 전문가 12명 가운데 11명은 다음 달 한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전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 시기와 관련 WSJ는 "12명의 전문가 가운데 8명은 오는 9월, 3명은 4·4분기 중 추가 인상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고 전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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