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고속도로에 리터당 5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셀프주유소가 등장한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포함한 일부 주유소에 셀프주유소를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일산방향) 서하남주유소, 의왕주유소와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입장주유소로 총 4 곳이다. 해당 주유소에는 셀프주유기 1~2대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5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7월 말 오픈 예정인 남해고속도로(부산방향) 함안주유소의 경우 전체 주유기 4대 모두 셀프주유 형태로 운영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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