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업성공기]삼화페인트는 어떤 인재 원하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연중 1회 공채를 실시하는 삼화페인트는 서류전형, 1차면접,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서류심사에서는 전공, 학교성적, 외국어능력, 경력사항, 자격증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또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경험과 사고방식이 얼마나 회사에 적합한지를 판단한다.1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각 부서장이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창의적사고, 도전정신, 실무능력 등을 파악한다. 2차인 임원면접에서는 종합적인 인성평가를 한다. 시사적인 문제나 일반 상식에 대해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다. 이 때 돌발적인 질문으로 지원자의 순발력을 판단하기도 한다.특히 작년부터 1차와 2차 면접사이에 신체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2차 면접을 끝으로 최종 합격된 이후 신체검사에서 탈락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한 것이다.최종합격이 됐다 해도 곧바로 실무에 투입하지 않고 일주일간 교육을 통해 실무 지식을 전달하며 회사에 대한 소개도 한다. 또 이 기간 동안 해병대캠프를 방불케하는 특별 훈련으로 삼화인이 가져야할 끈기와 동료의식을 높인다.삼화페인트는 '삼화인의 5대 가치'라는 그룹 인재상을 갖고 있다.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 적극적인 태도, 팀웍, 창의성, 자기개발 등을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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