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7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25%로 인상키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매물이 증가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9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9포인트(0.12%) 오른 489.5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2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19억원 순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하락반전하는 종목이 늘고 있다.셀트리온(-0.97%)과 서울반도체(-0.35%), 태웅(-1.64%), 네오위즈게임즈(-1.64%) 등이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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