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저평가 분석에 연일 상승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이노텍이 동종 업체들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받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38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7000원(4.33%)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대우증권은 LG이노텍의 현재 주가는 2010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5배 수준(LCD 모듈 매각에 따른 중단 손익 제외)으로 LED 업체 평균인 20.6배는 물론 수동 부품 업체 평균 16.5배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박원재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은 급성장하는 LED 업체 중 에피웨이퍼, 칩, 패키지, 모듈까지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유일한 상장사"라며 "예상보다 수율이 빠르게 안정화되면서 실적 개선도 가팔라 향후 LED 사업의 실적 개선과 함께 저평가 역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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