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마르모' 출시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마르모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마르모' 신제품을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 출시했다. LG하우시스는 1995년 인조대리석을 생산한 이래, 2003년 프리미엄 인조대리석의 전형으로 평가되고 있는 '볼케닉스'를 출시하였고, 2010년 iF디자인상과 레드닷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조대리석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해 왔다.이번에 선보인 '마르모'는 차별화된 패턴과 깊이감, 풍부한 색감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그 동안 인조대리석의 한계라 여겨졌던 천연 대리석 패턴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면서 연속성 있는 무늬 구현으로 이음매 부분의 단점을 보완했다.베이지, 갈색, 검정 등 3가지 색상 계열의 '마르모' 신제품은 향후 주방상판을 비롯해 욕실 세면대, 선반, 벽체, 카운터 등 다양한 주거용·상업용 공간에 적용될 예정이다.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담당 황진형 상무는 "LG하우시스는 '마르모'와 같이 디자인과 재질면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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