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걷기운동
전문강사들은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과 잘못된 걷기자세, 걷기운동의 효과, 발을 옮기는 방법, 신발선택법, 다이어트를 위한 파워워킹 등의 내용을 지도한다.또 자체 걷기 리더자를 정하고 걷기 팀을 만들어 강좌 기간 이후에도 코스별로 자발적인 걷기운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성북구 보건소는 아울러 8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까지 지역내 걷기 좋은 코스 중 1곳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걷기대회도 연다.이 밖에도 구는 지난달 시작된 범바위공원 아침체조교실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계속 여는 한편 성북천 걷기동아리를 결성해 오는 9월에 주 1회씩 걷기운동 교육을 할 예정이다.구청 관계자는 "걷기운동이 심폐기능강화, 뇌기능활성화, 면역력증가, 성인병예방 등에 큰 도움을 준다"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530 걷기운동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8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