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멕시코)=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멕시코를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1일(현지시간) 저녁 차뿔떼뻭 성에서 열린 깔데론 멕시코 대통령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멕시코 독립 200주년과 혁명 100주년을 축하하고, 오전에 열린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명했다. 또 고난을 극복해온 멕시코 국민의 저력과 깔데론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그간 양국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온 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이번 멕시코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공고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양국 정상은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의 정치역정, 양국의 음식문화, 스포츠 등 개인적 관심사항과 한반도 정세와 국제정세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양국 정상간 우의를 다졌다.멕시코시티(멕시코)=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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