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대표 트위터 개설(goodnowon)...구정소식 신속하게 제공하고 주민의견 정책반영키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참여를 보이고 있는 트위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원구 대표 트위터()를 개설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노원구 대표 트위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사이버 공간으로 구민과의 의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특히 구는 트위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과 거버넌스 행정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문화, 복지, 교육 등 각종 구정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트위터의 Following, Followers, 맞팔 기능 등을 통해 좋은 노원 만들기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나 질책에도 귀를 기울여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노원구 트위터
주민들 누구나 트위터에 접속한 뒤 '@goodnowon'에 ‘팔로잉(Following)’을 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원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트위터(Twitter)란 '지저귀다'라는 뜻으로 2006년 3월 오비어스 코프 벤처기업이 만들어 오픈한 '마이크로 블로그'로 불리는 것으로 140자 안의 단문 메세지를 적을 수 있는 블로그를 말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통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구민들이 행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산정보과(☎2116-343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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