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유무선전화-TV '10만원에 퉁친다'

올레퉁 요금제 출시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는 유선통신 쿡(QOOK)과 이동전화 쇼(SHOW)를 합한 유무선 가구단위 통합 요금제 ‘olleh(올레) 퉁’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olleh 퉁’은 지난 4월 출시한 ‘쿡셋퉁(이하 쿡퉁)’과 ‘쇼퉁’의 결합 상품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유선전화, TV 및 이동전화를 모두 포함하여 10만원에 ‘퉁’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동전화 사용량에 따라 세가지 상품(10만원/ 13만원/ 16만원) 중 선택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가구(3인기준)는 10만원이면 모든 가계 유무선통신비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이동전화 쇼퉁 싱글 요금제와 ‘쿡퉁’을 동시 이용하는 1인가구는 월 7만 7000원에 해당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구단위통합요금제인 ‘olleh 퉁’은 ‘쿡퉁’과 ‘쇼퉁’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간 통화 무제한 무료 등 추가 혜택도 받게 된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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