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자동차부품 공장서 화재..2억3000만원 피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전라북도 익산의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40여 분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44분께 전북 익산시 팔봉동 제2공단 세한에서 화재가 발생, 기계와 플라스틱 생산품 등 내부 4천㎡ 등을 태워 2억3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에 있던 근로자 3명은 소화기로 불을 끄다 연기를 마셔 인근 원광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공장에는 40여 명의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대피했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중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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