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쿨 & 핫 써머 페스티벌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과 8월 두 달간 야간수영, 인기가수의 콘서트와 시원한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 맥주파티', 이국적인 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하는 '쿨 & 핫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은은한 달빛 아래서 시원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을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수영장은 360도 회전의 워터슬라이드와 자쿠지, 비치 썬베드와 그물침대, 파라솔 등이 완벽하게 구비돼 있는 것은 물론 카누경주, 징검다리 건너기 등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를 더해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피서객을 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용 에어 슬라이드와 시소, 그네, 비치 썬베드 등을 완벽하게 갖춘 아쿠아 키즈 존(Aqua Kids Zone)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중문해수욕장에 당사 투수객만을 위한 '트로피칼 쿨 비치' 공간을 따로 마련해 열대과일 음료와 생수, 타월 등을 제공하고 비치 썬베드와 그물침대, 샤워장과 탈의실, 물품보관소 등을 별도로 설치해 해수욕을 즐기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공연은 8월 5일 MC몽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8월 11일 김정민, 8월 18일 추가열의 공연으로 이어지며, '한여름 밤의 비어파티'를 컨셉으로 공연관람과 함께 맥주와 안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 투숙객일 경우 상기 공연의 관람료는 성인기준 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비 투숙객일 경우 1만원이 추가된다.이 밖에도 7월에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PIC 괌의 전통 댄스공연팀을 초청해 폴리네시안 섬의 환상적인 전통 춤을 하루 4번씩 선보인다. 7월과 8월 두 달간 호텔 8층 로비를 와이너리로 꾸며 세계 각 국의 다양한 와인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에서 별도의 콜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바자' 행사 및 호텔 1층 야외정원 입구에 엡손(EPSON)과 함께 스페셜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 선물로 증정하는 무료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에서는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쿨 써머 패키지를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요금은 주중, 주말에 따라 30만원부터 37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까지 다양하며,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객실 1박 및 4만원 상당의 헤라 썬크림 트레블키트, 2인 조식뷔페, 야외수영장과 키즈월드,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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