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5년 최고절상'에 원·달러 1200원 붕괴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200원 밑으로 떨어졌다.유럽 국가들의 CDS프리미엄 상승에 오전부터 갭업 개장했던 환율은 장중 위안화 고시환율이 낮은 수준에 나오자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유입되면서 환율을 누르고 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6.7896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05년 7월 평가절상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2원 오른 1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위안화 고시환율이 내린데다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롱스탑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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