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여우누이뎐' 한은정, 매혹적인 목욕신으로 '눈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한은정이 매혹적인 목욕신을 선보인다.내달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구미호 역을 맡은 한은정의 목욕 장면이 공개되는 것. 붉은 꽃잎이 가득한 욕조 안에서 매혹적인 자태로 목욕을 하고 있는 한은정의 모습은 첫 방송에 선보일 예정으로 자신의 딸 초옥(서신애 분)을 위해 구미호 모녀를 집에 둔 윤두수(장현성 분)가 구미호의 목욕하는 물소리를 듣고 묘한 느낌을 받게 되는 설정이다. ‘단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구미호를 선보이겠다던 한은정은 “내가 장미꽃에서 목욕을 다해보다니”라며 목욕 장면에 대한 부담보다는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또 함께 공개된 구미호 모녀의 목욕 장면 역시 드라마 초반 선보이게 되는데, 두 사람은 실제 모녀처럼 물장난을 치고 탕 속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구미호가 반인반수의 어린 딸과 함께 등장한다는 설정으로 색다르게 전개될 구미호 이야기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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