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커피값 300원 인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원·부재료와 임대로 및 인건비 상승으로 커피가격을 올렸다.엔제리너스는 지난 16일부터 에스프레소 가격을 300원씩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인상 품목은 아메리카노와 드립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 카페라떼, 카페모카, 캐러멜 마키아토, 캐러멜 카페모카 등 8종이다.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 기준으로 3300원에서 3600원으로 9.1% 올랐으며 드립커피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됐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7.9%씩 올랐다. 가격이 오른 제품은 대표적인 인기 품목으로 이들 8종의 매출 비중은 45%이며, 특히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만 30%에 이른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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