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2동 주민센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25일 오전 9~오후 6시 광양시 청매실, 무안군 양파즙 등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 풍납 2동(동장 김영훈)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풍납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우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전남 광양시 청매실을 비롯 매실가공품, 산채류, 떡류 등 30개 품목과 전남 무안군 대표적인 특산품인 양파와 양파즙, 고구마 등 5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당초 전남 광양시 농·특산물만 판매키로 했으나 24일 자매결연 예정인 무안군 운남면에서 풍납2동 주민과의 유기적 관계를 위한 여건을 조성키 위해 광양시와 합동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풍납 2동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영농생산자와 소비자간 농산물 산지 직거래를 활성화, 농민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간 상생의 기틀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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