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궈 어려운 이웃에 전달

성동구, 24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김치 담구기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는 24일 소월아트홀 광장에서 사랑의 김치담구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성동구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회원 50명이 김치 550포기를 담아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한부모(부자)가정 17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봄철 이상기온 현상으로 배추 값이 폭등, 한 통에 5000원이 넘자 금배추라 해 웬만한 식당조차도 김치를 내놓지 않은 집이 많았다. 여름 채소가 수확되면서부터 배추 값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 값에 여전히 어렵긴 마찬가지다. 이에 식단의 중요한 반찬인 김치를 제대로 맛 볼 수 없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특히 부자가정 세대를 위해 김치를 담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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