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토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텐트와 매트, 의류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스노우피크는 그동안 할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노 세일(No sale) 브랜드로, 2008년 한국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아이파크백화점과 스노우피크 본사 전시장 단 두 곳에서만 세일을 진행한다.대표 상품으로는 방수는 물론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춘 4~6인 가족용 텐트 '랜드스테이션 M 세트(정상가 120만원)'를 84만원에, '랜드브리즈 5LX(137만원)'를 95만9000원에 선보이며, 스노우피크 텐트 시리즈 중 가장 큰 사이즈(바닥면적 300*300㎝)인 '랜드브리즈 6LX(146만원)'는 102만2000원에 판매한다.또 차갑거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에 사용하기 좋은 '인플레이터블 매트'는 40% 할인한 9만원부터, 고무장화인 '라바나부츠'는 50% 할인한 16만3500원에 선보이며, 캠핑 의류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아이파크백화점은 또 30일부터 다음달 11일(일)까지 '콜맨 캠핑페어'를 열고 다양한 캠핑 용품을 전시한다.특히, 텐트부터 조리도구, 캠핑 의자 및 테이블, 배낭, 랜턴, 버너 등 200여개의 캠핑용품을 전시해 실물을 직접 보고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캠핑을 처음 시작하려는 고객을 위해 텐트 설치법, 램프 작동법 등 캠핑 강좌도 진행한다.대표 상품으로는 4~6인 가족용 텐트인 '터프와이드돔(42만7000원)', '웨더마스트 헥사 타프(32만7000원)'를 비롯해 '노스스타 랜턴(18만5000원)', '리빙 플로어 카펫(8만원)', '스틸 벨트 쿨러(29만7000원)' 등이 선보인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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