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한내 장미원 장미 꽃
기존 칩엽수, 복자기나무 등 단순한 식재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장미꽃을 연중 감상할 수 있도록 연 3~4회 꽃을 피우는 사계장미 32종 1만5000여주를 심어 조성했다.또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트랠리스 독서장미원, 토피어리, 장미기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포인트 등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특히 금천한내 장미원은 안양천 인근 조성된 장미원 중 규모와 품종 수에서 최대를 자랑하고 장미원 상부에 서해안 고속국도 고가가 지나가 한낮에도 그늘에서 하천 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색상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뿐 아니라 장미원 산책로 끝부분부터는 작약, 마가렛, 톱풀 등 다양한 야생초화가 약 1㎞ 정도 함께 조성돼 있어 아이들의 야생초화 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