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피아노 장인과 함께 음색 만든다

▲영창악기의 음향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판드리히 델윈(Delwin D.Fandrich)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미국 최대 피아노 제조사인 피아노앤오르간(Piano&Organ)사의 피아노 연구소장 출신인 판드리히 델윈(Delwin D.Fandrich)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영창악기의 음향 컨설팅 작업을 진행해왔던 델윈은 지난 1월과 3월에 미국과 독일에서 열린 음악 전시회에서 영창악기의 컨설팅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상하이 뮤직쇼에서도 영창악기의 음향 컨설팅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서창환 대표는 "기술 및 설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품질의 제품력을 한 단계 더 상승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음향 컨설팅을 통해 완벽한 음향을 완성함으로써 피아노 선도 업체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