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학생 사진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쏘울 인 서울 (SOUL in SEOUL) 대학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학(원)생 개인의 참가가 가능하다.참가자들은 ▲쏘울과 서울의 디자인(Design of SOUL & Seoul) ▲생활속의 디자인(Design of Life) 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촬영한 후, 펀키아(www.funkia.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기아차는 예선출품작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오중석씨를 포함한 사진 분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 다음달 22일부터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본선은 다음달 22일 동대문 디자인 파크에서 주제를 발표하고 시승 차량을 전달하는 발대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8월 22일까지 '쏘울 인 서울(SOUL in SEOUL)'을 주제로 쏘울을 타고 서울의 도심 곳곳을 자유롭게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본선 진출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기아자동차사장상, 서울시장상 (각 1인)에게는 장학금 500만원 ▲우수상 3인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원을 부상으로 제공한다.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을 직접 타보고, 쏘울의 우수성과 디자인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숨어있는 디자인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수익 기자 si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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