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차승원이 절친한 동료 유해진의 열애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차승원은 15일 오후 방송한 '승승장구'에 출연해 "유해진과 김혜수, 둘 다 매력적이고 친한데 열애사실은 내가 제일 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나는 (열애사실에 대해)전혀 모르고 있었다. 두 사람의 연애사실이 공개되기 전 유해진이 '나도 이제 나이도 있으니 이제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나 요즘 괜찮은 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그 사람과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그 때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알고 보니 그때 만나는 사람이 지금 만나고 있는 '그 분'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유해진과 사우나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의 몸매가 의외로 섹시하더라. 그의 몸에 반했나?"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의 '절친'으로 이준혁, 성지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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