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제작결함으로 1000여대 리콜

포드 익스플로러, 윈드스타, 이코노라인 3종 결함 시정 조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포드자동차 1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조치된다.13일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드의 3차종(익스플로러, 윈드스타, 이코노라인)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결함을 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1995년 12월11일에서부터 2002년 10월1일 사이에 생산·판매된 익스플로러 570대, 윈드스타 549대, 이코노라인 9대로 총 1128대다. 이들 차량은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될 경우 누유 되는 오일이 제어장치에 스며들어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포드 공식지정서비스 센터 및 포드 지정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점검 후 점퍼 배선 추가설치 또는 스위치를 교환)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수리비용도 보상 신청할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문의전화 : 포드공식지정서비스센터(전화 02-2216-1100)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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