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가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성북동 246)에서 러시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는 지난 4월 독일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성북구 세계문화 이해마당이다.러시아 문화축제는 러시아 한국유학생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러시아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 ▲러시아 민속놀이와 민속의상 체험 ▲러시아 전통 음식과 물품 전시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이 날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는 이번 축제가 러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같은 세계문화 이해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920-34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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