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석기자
Copyright: WFP/Toru Yokota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지난달 결혼한 배우 장동건이 지난 3월 말 빈곤 퇴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던 당시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유엔 산하기구 세계식량계획(WFP)는 지난 3월 말 WFP 홍보대사인 장동건이 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를 방문했던 모습을 찍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장동건은 1주일간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라오스에 있는 학교를 찾아가 무상급식 관련 활동을 했으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강경란 PD가 이를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이 찾은 라오스의 반 후아이호이는 지난해 9월 태풍으로 인한 홍수로 큰 농작물 피해를 입었으며 WFP 측은 오는 10월까지 마을 주민들을 위한 식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속의 장동건은 피해 지역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주민들에게 제공할 식량을 운반하며 홍보대사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한편 지난 5월 2일 배우 고소영과 결혼한 장동건은 신혼을 즐기는 한편 차기작 '마이 웨이'를 준비 중이다.Copyright: WFP/Toru Yok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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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