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건설근로자에 카드사용 할인서비스

건설근로자공제회, 신한카드 제휴.. 건강·문화레저시설 활용때 적용[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일용직 건설근로자들이 병원이나 숙박업소 등에서 신용카드를 결제할 때 할인받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강팔문)는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차 건설근로자 생활·문화체험 시설'로 지정된 업체들과 건설근로자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근로자들은 건강, 문화레저, 자기계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협약을 맺은 시설은 외식과 숙박 등 41개부문에 3만3000여 점포와 시설로 할인금액은 5~70%에 달한다.이오함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7월까지 건설근로자 이용이 많은 의료, 법률, 상조업종에 대해 추가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한가족 복지넷'을 구축, 건설근로자의 복지서비스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맺는 건설근로자 복지서비스는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한 할인쿠폰 발급, 건설근로자 전용카드(신한카드) 등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자세한 이용방법은 공제회 홈페이지의 '복지지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77-5713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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