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인도네시아로 의약품 판권 수출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올바이오파마가 자사의 복합제 'HL-007'의 판권을 인도네시아 제약사로 최근 수출했다.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베르노팜(Bernofarm)'은 이 약의 자국 내 제품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완제품 형태로 베르노팜에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발매시 5년간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HL-007은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타틴'을 합한 복합제다.보건복지부 사업화 과제에 선정돼 국내 임상 비용을 지원 받고 있는 약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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