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기능성복합신약 해외판권 이전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올바이오파마가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심혈관계 기능성 복합신약 HL-007의 인도네시아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베르노팜(Bernofarm)은 기능성복합신약 HL-007의 인도네시아 내 제품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는 전략 파트너가 됐다며 한올바이오파마는 앞으로 HL-007의 완제품을 베르노팜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베르노팜은 지난 1971년 설립 된 직원 수 2500명의 인도네시아 상위 제약사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판매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포 HL-007의 현지 발매시 5년간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할 수 있을 것 전망됐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 외에 아토피치료신약 HL-009의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베르노팜측과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 판권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상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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