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미국에 금융안전망 구축 협조 요청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에게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금융안전망 구축에 협조할 것을 부탁했다.정부 관계자는 "윤 장관이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안전망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안전망은 갑작스런 자본유출로 신흥 개발도상국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윤 장관은 또 은행세나 자본금 규제 강화 등의 금융규제 방안을 서울 정상회의에서 앞당겨 마련하자고 제의했고, 가이트너 장관 역시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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