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홈페이지 새롭게 개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1일부터 지자체 홈페이지로서는 최초로 웹 3.0의 개념을 도입한 도봉구 웹 사이트(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웹 3.0이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그간 지자체 웹 사이트는 많은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며 체계적인 행정정보 관리가 부족했다.새롭게 제공된 도봉구청 웹 사이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공기관 웹사이트 구축 표준 플랫폼을 통해 모든 사이트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될 도봉구 홈페이지

또 개인화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자주 업데이트되는 웹 사이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맷)서비스와 실시간성을 강조하기 위한 구정정보 트위터로 보내기 등을 추가했다.이와 함께 체계적인 정보분류를 바탕으로 많은 정보에서 맞춤형 검색을 제공하게 되며, 특히 모든 메뉴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진정한 의미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도봉구청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자기가 필요한 메뉴만을 설정,사이트를 재구성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이외도 기존 웹 회원만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공공IPIN, 제한적실명인증 등으로도 이용가능하게 해 도봉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