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토야마 내각 공식 사퇴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지난 2일 사퇴 의사를 밝힌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와 내각이 4일 공식 퇴각했다.이날 오전 치러지는 민주당 새 대표 경선에 앞서 총사직한 것. 지난해 9월 집권한 이후 262일만이다. 이로써 하토야마 내각은 역대 5번째로 단명한 정권이라는 오명을 남겼다.한편 이날 오전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하토야마의 뒤를 대표로 선출되는 인물은 차기 총리직에 오르게 된다.민주당 대표 경선은 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 307명과 참의원 의원 116명 등 423명의 투표로 진행된다.안혜신 기자 ahnhye8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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