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 '별순검3' 주연 캐스팅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의 주인공 민석이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의 ‘별순검’ 시즌3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민석은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아침드라마 ‘사랑도 미움도’ 등을 통해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스크린 데뷔작 ‘헬로우 마이 러브’를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찼다. ‘별순검’ 시즌3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범죄조직에 의해서 키워진 최고의 수사관으로 개화기 조선판 범죄행동분석 프로파일러인 경무청 산하 별순검 차건우다. 3번째 시즌을 맞게 된 ‘별순검’은 대한민국 방송대상 뉴미디어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에서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본상에 오른 작품이다.‘별순검’ 시즌 3에는 민석을 비롯해 정호빈, 성지루, 민지아, 이재은, 이두일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별순검’ 시즌3은 오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촬영 준비 중이다.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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