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독보적 시장점유율+상용화 기술 확보<키움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키움증권은 4일 메디포스트에 대해 제대혈은행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상용화 기술을 확보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메디포스트는 현재 제대혈은행 시장점유율 45%로 업계 1위에 올라있다"며 "연골손상치료제, 골재생치료제 등 여러종류의 제대혈 성체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메디포스트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6건의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카티스템의 경우 임상3상을 진행중이고 기존 치료제와 달리 동종세포 이식이 가능해 원가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다국적제약사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중이고 국내에서도 3~4개의 제약업체와 국내 판권 협상을 추진중이다. 협상은 올해 3분기 중에 최종 성사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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