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화증권은 영업 총괄, 자본시장(Capital Market) 총괄, 리서치본부, 투자전략센터, 러닝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일자로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설된 영업총괄은 대(對) 고객 브로커리지 영업 및 WM(Wealth Management)영업을 총괄한다. 이는 리테일 및 홀세일 고객에 대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분리돼있던 사업 영업을 통합, 영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본시장총괄은 대고객 상품 제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고객지원본부를 상품전략센터로 개편해 편제했으며, 채권상품과 장외파생상품 제공 강화를 위해 FICC사업부와 OTC파생팀, OTC영업팀을 편제했다. 마지막으로 한화증권은 리서치본부와 투자전략센터를 신설해 리테일에 대한 리서치 지원을 강화하고, 러닝센터를 신설해 Wealth Management 영업, CS 등 Retail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의 조직은 기존 4총괄, 6사업부, 5본부, 6지역본부, 1센터, 43팀, 49지점, 9브랜치에서 3총괄, 6사업부, 5본부, 6지역본부, 5센터, 44팀, 49지점, 9브랜치로 변경됐다. 한편 한화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고 영업 총괄에 이명섭 전무를, Capital Market 총괄에 오희열 전무, 리서치본부장에는 정영훈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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