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日과 메탈베이블레이드 2탄 개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일본 디라이츠사(社)와 메탈베이블레이드 2탄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손오공이 총 제작금의 20%인 153만달러(약 18억원)를 투자하고 국내 모든 권리를 소유하며, 일본을 제외한 해외 배급 수익의 20%를 받는 조건이다.업체 관계자는 "최근 팽이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2탄에 대한 투자를 결심했다"며 "친구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손오공은 메탈베이블레이드를 활용한 게임대회를 아시아 대회로 치루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달부터 지역예선 등을 거쳐 8월 국내에서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열 예정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