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31일 중구 정동극장 야외공연장에서 다이내믹한 쿠페 디자인과 오픈탑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결합된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를 발표했다.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성능, 높은 품격이 결합돼 최고의 매력을 발산하는 4인승 2 도어 오픈탑 모델이다. 소프트 탑이 장착돼 아우디 특유의 아름답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성, 오픈탑 드라이빙의 매력을 모두 갖췄다.전장 4625mm, 전폭 1854mm, 전고 1383mm의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는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우아한 전통미와 아우디의 진보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장거리 여행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넓은 실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량에 장착된 소프트 탑은 전동 조절식으로 센터 콘솔에 있는 버튼을 통해 열거나 닫을 수 있다. 소프트 탑은 약 15초 만에 열리고 17초 내에 닫힌다. 최고 시속 50km/h 까지는 주행 중에도 탑을 열거나 닫을 수 있다.머리 받침대와 등받이 사이에는 넥-레벨 히팅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바람의 세기가 3단계로 조절 가능한 넥-레벨 히터는 따뜻한 바람이 머리와 목 주위를 감싸주어 겨울에도 부담 없이 탑을 개방한 채 운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첨단 시스템이다.또 차량이 전복될 경우에도 승객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롤 오버 프로텍션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인맞춤형 등 4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도 탑재된다.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에 터보차저 기술이 결합된 뉴 A5 카브리올레의 2000cc TFSI 엔진은 최대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9초에 주파한다.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뉴 A5 카브리올레는 쿠페의 아름다움과 오픈탑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델"이라며 "보다 개성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692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손현진 기자 everwhit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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