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6.2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맹형규(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투표현장 사전 점검에 나섰다. 행안부는 맹형규 장관이 31일 오후 3시 투표소 설치와 선거 치안 등 일선 현장의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초경찰서 선거상황실과 서초구 서초2동 제1투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맹 장관은 서초경찰서 선거상황실에서 투표용지ㆍ투표함 호송 및 회송, 투ㆍ개표소 경비, 선거사범 단속상황 등 선거치안 상황을 점검했고, 서초2동 제1투표소에서는 장애인ㆍ노약자 편의시설, 경비ㆍ소방ㆍ전력ㆍ통신 안전대책 등 투표소 설치 상황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맹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한치의 착오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라"며 "장애인ㆍ노약자에 대한 편의시설을 완비해 유권자가 투표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이승국 기자 ink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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