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감귤막걸리' 제주 정상회의 만찬주 선정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지난 29일 제주에서 개최된 한ㆍ중ㆍ일 3국 정상회의의 공식 만찬주로 막걸리 전문제조업체인 우리술의 '제주감귤 막걸리'(사진)가 선정돼 화제다.제주감귤 막걸리는 경기도 가평소재 우리술에서 생산하는 천연과일로 만든 칵테일막걸리 중의 하나로 새콤달콤한 맛과 100%로 제주감귤을 사용해 아미노산 함유량이 풍부하며 막걸리에서 연노랑 빛이 돌아 시각적으로도 우수하다. 특히 쌀을 주원료로 해서 뒷맛이 깨끗하고 트림이 없으며 제주도 특산품을 상징하는 제주마크를 단 유일한 막걸리 제품이다.박성기 우리술 대표는 "이번 정상회의 만찬주 선정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특히 세계인들이 즐겨 마시는 막걸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9일~30일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타(ICC)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정상회의'는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아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총리가 참석했으며 2008년부터 3개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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