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메트로 전 직원이 응급처치요원 도전에 나선다.서울메트로는 오는 6월부터 급작스런 심정지 등 위급상황발생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협조를 얻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난 25일 개관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문강사 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자체 응급처치 전문요원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관한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자연재난관(지진, 붕괴탈출, 태풍), 인위재난관(화재, 교통사고, 지하철 화재), 생활안전관(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등 다양한 재난 시뮬레이션을 4D 영상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첨단설비를 갖췄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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