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교수가 금융위기가 2라운드로 진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그리스를 중심으로 나타난 금융위기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리스에서 촉발된 금융위기가 유럽을 거쳐 세계로 확산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그는 “영국과 미국, 일본에도 그리스에 버금가는 재정적자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